(주)느티나무의 사랑, 장애인 취업 앞장 '눈길'
- 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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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현 기자
양산희망학교-시나브로복지관 MOU
지역 내 장애인표준사업장 1호 등극

(주)느티나무의 사랑(대표 정선희)에서는 양산시 발달장애인의 고용 확대를 위해 양산희망학교(교장 박영식)과 시나브로 복지관(관장 고영찬)과 함께 한마음 한뜻을 모았다.
이에 지난 22일 오전 11시 느티나무의 사랑 사무실에서 발달장애인의 직업교육 및 취업활성화에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내용에는 ▲발달장애인 취업 관련 교육 및 서비스 공동개발 추진 ▲지역 내 노동시장 분석 및 직무개발 ▲발달장애인 취업 연계 ▲발달장애인 고요 사업체(주), 부모 및 종사자 교육 등 정보 제공 ▲발달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와 판로개척 협조 등이 담겨있다.
이 자리에서 고영찬 관장은 "지역에서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복지관이나 학교 등에서 각자 따로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지역과의 상생 협조도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학교와 시설의 양자간의 자립교육과 동시에 지역이 함께하는 상생구도가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박영식 교장은 "발달장애 관련해 많은 이슈가 되는 가운데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학교 학생들의 직업 활성화에 함께 동참해 준 양 기관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교육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선희 대표는 "이번 삼자간의 협약으로 상호협력하며 상생하는 발판이 마련되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 내 발달장애인들이 환경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입지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제조업 등의 기업에서도 관심이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면 여락리에 위치한 (주)느티나무의사랑은 에코백 장바구니, 무릎담요를 제조하는 장애인표준사업장과 경남 민간정원으로 지정돼 24명의 장애인과 24명의 비장애인이 함께 근로자로 근무하고 있다.


